철이 지나 시세가 없게 된 사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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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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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정섣달에 미끈정월이라

(2) 정월 초하룻날 먹어 보면 이월 초하룻날 또 먹으려 한다

(3) 정월 열나흗날 밤에 잠을 자면 눈썹이 센다

(4) 정월 지난 무에 삼십 넘은 여자

(5) 정월 대보름날 귀머리장군 연 떠나가듯

음력 섣달은 이것저것 한가하게 어정어정 보내고, 음력 정월은 설을 맞고 정월 대보름을 겪으면서 들뜬 기분으로 한 달이 간지 모르게 지내고 만다는 말.

정월 관련 속담 1번째

한 번 재미를 보면 자꾸 해 보려고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정월 관련 속담 2번째

음력 정월 대보름날을 맞는 열나흗날 밤에 아이들을 일찍부터 자지 못하게 하느라고 어른들이 장난삼아 하는 말.

정월 관련 속담 3번째

철이 지나 시세가 없게 된 사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정월 관련 속담 4번째

멀리 가서 떨어지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정월 관련 속담 5번째

시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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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세도 모르고 값을 놓는다

(2) 조 한 섬 가진 놈이 시겟금 올린다

(3) 물가 모르고 아무 데나 덤빈다

(4) 송도 오이 장수

(5) 듣보기장사 애 말라 죽는다

물건의 시세가 어떠한지도 모르면서 값을 부른다는 뜻으로, 물건의 가치도 알지 못하면서 평가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시세 관련 속담 1번째

좁쌀을 불과 한 섬밖에 가지지 못한 자가 쌀의 시세를 올려놓고 말았다는 뜻으로, 대단치도 않은 인물이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됨을 비난조로 이르는 말.

시세 관련 속담 2번째

물건의 시세도 모르고 덤빈다는 뜻으로, 성질이 급한 사람의 침착하지 못한 행동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시세 관련 속담 3번째

이익을 더 많이 보려다가 그만 기회를 놓쳐 헛수고만 하고 오히려 낭패를 보게 된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송도의 오이 장수가 시세에 따라 서울과 의주를 돌았으나, 가는 곳마다 시세가 떨어져 개성에 되돌아왔을 때에는 오이가 곯고 썩어 쓸모가 없어졌다는 이야기에서 유래한다.

시세 관련 속담 4번째

여기저기 뜨내기로 시세를 알아 가며 요행수를 바라고 돌아다니던 듣보기장사가 시세가 맞지 않아 이익을 볼 수 없게 되어 매우 애를 태운다는 뜻으로, 요행수를 바라다가 몹시 애를 태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시세 관련 속담 5번째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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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숙향전이 고담이라

(2) 숟갈 한 단 못 세는 사람이 살림은 잘한다

(3) 귀머거리 삼 년이요 벙어리 삼 년

(4) 시집 안 보내고 호박이라고 혼자 늙힐가

(5) 시집 울타리 귀신이 되어야 한다

소설의 숙향전이 옛이야기에 불과하다는 뜻으로, 여자의 운명이 평탄치 못하여 고생만 하다가 끝내 좋은 때를 만나지 못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여자 관련 속담 1번째

숟갈 한 단도 못 셀 정도로 좀 미련해 보이는 여자가 오히려 다른 생각 없이 살림을 꾸준히 잘한다는 말.

여자 관련 속담 2번째

여자는 시집가서 남의 말을 듣고도 못 들은 체하고 하고 싶은 말이 있어도 하지 말아야 한다는 뜻으로, 시집살이의 어려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여자 관련 속담 3번째

여자는 시집갈 나이가 되면 제때에 보내야 한다는 말.

여자 관련 속담 4번째

여자는 한번 시집을 가면 무슨 일이 있어도 시집에서 끝까지 살아가야 한다는 말.

여자 관련 속담 5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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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솔잎이 새파라니까 오뉴월만 여긴다

(2) 용 될 고기는 모이 철부터 안다

(3) 모내기 철에는 아궁 앞의 부지깽이도 뛴다

(4) 동지 때 개딸기

(5) 지각이 나자 망령

추위가 닥쳐왔는데도 솔잎이 새파라니까 더운 여름철로만 여긴다는 뜻으로, 근심 걱정이 쌓여 있는데 그런 줄은 모르고 작은 일 하나 되어 가는 것만 좋아함을 이르는 말.

철 관련 속담 1번째

잘될 사람은 어려서부터 남달리 장래성이 엿보인다는 말.

철 관련 속담 2번째

모내기 철에는 모든 사람이 바쁘게 뛰어다니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철 관련 속담 3번째

철이 지나 도저히 얻을 수 없는 것을 바란다는 말.

철 관련 속담 4번째

철이 들 만하자 망령이 들었다는 뜻으로, 지각없이 굴던 사람이 정신을 차려 일을 잘할 만하니까 이번에는 망령이 들어 일을 그르치게 되는 경우를 비난조로 이르는 말.

철 관련 속담 5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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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앗을 보면 길가의 돌부처도 돌아앉는다

(2) 도둑맞고 죄 된다

(3) 삶은 호박에 이 안 들 소리

(4) 우물 좋고 정자 좋고 다 좋은 집 있나

(5) 중 무 상직하듯

남편이 첩을 보면 아무리 무던한 부인도 화를 낸다는 말.

무 관련 속담 1번째

도둑을 맞고는 공연히 무고한 사람까지 의심하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무 관련 속담 2번째

삶아 놓아서 물렁물렁한 호박에 송곳이 안 들어갈 리가 없다는 뜻으로, 전혀 사리에 맞지 않는 말을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무 관련 속담 3번째

모든 조건이 다 갖추어진 완전무결한 것은 거의 없으니 얼마간의 부족한 점은 참아야 한다는 말.

무 관련 속담 4번째

중이 무를 지켜보고 있어도 소용없다는 뜻으로, 행여나 하는 기대를 가지고 지켜보고 있으나 헛일임을 이르는 말.

무 관련 속담 5번째